죽방멸치는 ‘죽방’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 모양의 말뚝을 통해 멸치를 잡는데서 유래한 말입니다.
일반 멸치처럼 그물로 잡지 않고, 남해안의 청정해역의 빠른 유속에 의해
멸치들이 죽방렴안으로 들어가게 함으로써, 비늘이나 몸체 손상없 이 건져올릴 수 있습니다.
죽방렴 설치와 어장면허가 제한되어 있어 소량만이 생산가능하고,
고영양 플라크톤이 서식하는 남해안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
기름기가 적어 비린내가 나지 않는 고급 멸치입니다.
멸치는 약 20%이내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
자연건조시에 내용량이 감량될 수도 있고
실온 보관시에는 부패될 수 있으니 반드시 냉동보관해주세요.